한국지적 100년 자료실

 

제목 : 조선 最古 땅문서 한성부立案 공개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03-10-24 조회수 : 1206
 조선시대 땅문서로는 가장 오래된 태조때의 토지대장이 발견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600여년 전인 태조6년(홍무 30년·1397년) 한성부에서 개인에게 발급해준 땅문서를 나타내는 

인증서인 ‘한성부 입안(立案)’을 19일 처음 공개했다.



이 땅문서는 동래 정씨 후손인 정수현씨(64·경기 고양시 일산)가 지난달 22일 이 박물관에 기증한 것이다. 박물

관은 21∼23일 ‘동래 정씨가(家) 기증유물로 본 조선시대 서울선비의 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증유물특별전

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한다.



이 인증서(세로 53.4㎝, 가로 47.2㎝)는 1397년 한성부에서 세자 교육기관인 우필선(右弼善) 관리 정구(鄭矩·

1350~1418)에게 주자동(현 충무로3가 극동빌딩 일대)의 집터 15부(負·토지단위로 500여평에 해당)를 준다는 것

을 확인한 내용이다. 조영하 서울역사박물관 유물관리과장은 “조선시대 땅문서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의의가 

있다”면서 “1395년 6월 태조가 수도 명칭을 한양부에서 한성부로 바꾼 이후 발급된 최초의 문서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최효찬기자〉 

 

 



경향신문   2003-10-19 20: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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