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지적제도

 

제목 : 개성시 행정구역 개편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03-04-02 조회수 : 1066
북한이 개성공업지구 지정에 따라 개성직할시의 행정구역 개편을 완료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최근 평양발 기사에서 "개성공업지구의 지정과 더불어 행정구

역의 개편이 이뤄졌다"며 "1개 시와 3개 군으로 구성된 개성직할시를 1개 시(개성시)와 2개 군(장풍군, 개풍군)으

로 재구성하고 판문군을 없앴다"고 전했다. 



조선신보는 이번에 통폐합된 판문군 인민위원회 한재도 부장의 말을 인용, "군이 없어지면서 일부는 개풍군의 인

접군, 개풍군과 장풍군으로 넘어가고 적지 않은 주민들은 개성시에 편입돼서 개성공업지구 안에 소속되게 돼 있

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판문군이었던 지역은 공업지구에서 공장구역, 상업지구로 개발되며 주민들은 개성시 중심부로 이사를 

가게된다"고 밝혀 개성공단 조성에 따른 주민 이주가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 부장은 "주민들 속에 생활변화에 대한 불안이나 혼란은 없다"면서 "이 지대 인민들은 물론 좀 오랫동안 있던 

군이 없어지니까, 이름 자체가 없어지니까 좀 섭섭한 감은 없지 않다"고 말했다. 



조선신보는 "도로연결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판문군 평화리에서는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직후만 하더라도 몇 

년 후에 이런 극적인 사변이 일어 날줄이야 상상도 못했다는 것이 공업지구 지정에 대한 개성사람들의 일반적인 

반향"이라고 덧붙였다. 



통일정보신문, 2003 03/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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