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義(안의) 사람 사는 이야기

 

제목 : 함양군 안의면 황곡리 이문마을 출신 이갑종씨 부산시민상 수상 첨부파일 : 다운로드[1]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09-10-23 조회수 : 979

함양군 안의면 황곡리 이문마을 출신인 이갑종(55·부산 서구 동대신동)씨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부산지역의 노인정과 불우세대를 대상으로 이발봉사을 한 공로로 지난 9일 부산시민의날에 봉사부문 시민상을 수상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하고 도시로 나가 이발을 생업으로 삼고 있는 이씨는 부산에서 매주 수요일을 무료이발의 날로 정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무료 이발을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해왔다.

고향 이문마을에 홀로계신 어머니를 찾아 뵙다 지난 91년부터 매달 고향을 방문 지금까지 145회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발무료 봉사를 했으며, 매년 1회 이상 독거노인에게 쌀, 라면, 생활필수품(200만원 상당)등을 전달하고 있다. 안의면 이문마을 주민들은 부산시민의 날에 시민상을 수상한 이씨가 지난 8일 무료 이발봉사를 위해 고향을 방문해 마을 잔치를 벌였으며, 함양군은 지난달 4일 10여년동안 고향마을 주민들에게 무료이발 봉사활동에 대해 함양군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인 정정임(51)씨와의 1남1녀를 두고 있다. 함양=서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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