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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이니치 “평양 고급아파트 공급과잉으로 절반 이하 폭락“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16-10-19 조회수 : 251

 

마이니치 “평양 고급아파트 공급과잉으로 절반 이하 폭락“ (1)

by 주성하기자   2016-05-15 3:04 pm



 북한 평양에 들어선 고급아파트의 가격이 과잉공급으로 절반 이하 폭락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 최근 노동당 위원장에 취임한 김정은이 그간 지시한 평양 시내 아파트 공급확대 정책으로 아파트 물량이 급증하면서 이 같은 사태를 빚었다고 전했다.

북한에선 부동산 매매를 금지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물밑에서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평양시 중심부에 세워진 고층 아파트는 작년 하반기 가장 비싼 것이 20만 달러(약 2억3430만원)를 호가했다고 한다.

중심부의 아파트 가격이 비싼 이유는 북한에서 만성적인 전력부족으로 정전이 잦지만 이들 고급아파트에는 우선적으로 전력이 제공되기 때문이라고 소식통은 지적했다.

하지만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면서 올해 들어 고급아파트 가격도 50% 이상 떨어졌다.

급사한 김정일 뒤를 이어 집권한 김정은의 명령으로 2012년 평양 창전거래에 대규모 고층아파트 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작년 가을에는 미래과학자 거리에서도 아파트 단지를 준공했으며 올해 3월 대학연구자를 위한 고급아파트 공사를 려명거리에서 착공하기도 했다.

이처럼 최근 평양 시내 아파트의 공급과다가 현실화함에 따라 부유층이 매수를 피하는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 신축 아파트에는 처음에는 전력을 100% 제공하다가 이후 절반 이하로 줄이는 경우가 잇따르는 것도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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