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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북 선봉 화력발전소, 새 건설 공사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16-10-10 조회수 : 223

 

북 선봉 화력발전소, 새 건설 공사

2016-10-08


         
   

미국의 상업위성이 2016년 3월 13일에 촬영한 북한 나선시 선봉지구의 선봉화력발전소. 흰색의 긴 자재가 보이고 기초 공사가 진행 중임을 알 수 있는데, 새 발전소를 짓거나 기존의 발전소를 보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상업위성이 2016년 3월 13일에 촬영한 북한 나선시 선봉지구의 선봉화력발전소. 흰색의 긴 자재가 보이고 기초 공사가 진행 중임을 알 수 있는데, 새 발전소를 짓거나 기존의 발전소를 보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 구글어스 캡처/커티스 멜빈 제공

미국의 상업위성이 2016년 3월 13일에 촬영한 북한 나선시 선봉지구.

지난해 8월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큰 홍수피해를 입은 이후 올해 촬영한 사진을 보니 선봉화력발전소에서 흥미로운 건축 공사가 한창입니다.
흰색의 긴 자재가 보이고, 기초 공사가 진행 중임을 알 수 있는데, 새 발전소를 짓거나 기존의 발전소를 보수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위성사진을 분석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산하 한미연구소의 커티스 멜빈 연구원은 이전의 발전소가 오랫동안 제대로 운용되지 않았다며 북한 북부지방은 전력난이 심하기 때문에 선봉 화력발전소가 최우선 개∙보수 대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선봉화력발전소의 새 건설 공사는 나선 경제특구에 전력공급을 늘리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Curtis Melvin] 선봉지구의 발전소에서 흥미로운 건설 활동이 진행 중인데요, 새 발전소를 짓거나 보수하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옛 발전소는 오랫동안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과거 중국은 북한의 나선지구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훈춘에서 나선까지 100km의 전력선을 건설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2013년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숙청되면서 중단됐습니다.

현재 중국 쪽에는 여전히 송전탑이 서 있어서 북∙중 양측이 언제든 합의하면 언제든지 전력 공급 사업이 재개될 수 있지만, 현재로써 그 시기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부족한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화력발전소에 새로운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멜빈 연구원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올해 초 촬영한 나선 선봉지구의 위성사진을 보면 지난해 홍수 피해를 입은 이후 빠르게 복구한 노력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중 화력발전소의 보수 또는 새 발전소의 건설 등도 이 같은 노력의 하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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