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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김정은위원장, 고산과수농장 사과풍년이 수해지역에 큰 힘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16-09-19 조회수 : 196

 

김정은위원장, 고산과수농장 사과풍년이 수해지역에 큰 힘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9/19 [04:07]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가지가 부러질 듯 사과가 주렁주렁 열린 고산과수농장 사과밭, 사과의 붉고 맑은 빛을 보니 그 당도 또한 무척 높을 것 같다.    ©자주시보

 

▲ 2016년 9월 환한 미소 가득한 얼굴로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 자주시보

 

▲ 2016년 9월 고산과수농장을 사과밭 한 가운데 들어서서 기쁨의 환한 웃음를 터트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 자주시보

 

▲ 고산과수농장에서 수확한 사과     © 자주시보

 

 

18일 연합뉴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9일 제5차 핵실험 이후 3차례 공개활동을 모두 민생행보로 채우며 '애민 지도자'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18일 조선중앙통신 인용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농장을 둘러보면서 "가지마다에 탐스러운 열매가 정말 많이 달렸다"면서 "마치도 사과알들에 빨간 물감을 들인것만 같다고, 철령 아래가 온통 붉게 보인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고산과수종합농장에서 올해 수십 정보의 사과밭에서 정보당 50여t의 사과를 수확하게 된다는데 대단하다, 사과가 땅이 꺼지도록 정말 끔찍이도 많이 달렸다"며 환하게 웃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관련 보도 사진을 보니 정말 붉디붉은 사과의 빛이 맑은 빛을 띄고 있어서 그 당도 또한 무척 높을 것 같았다.

품종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배의 경우 탁한 노란 빛보다는 맑고 투명한 느낌이 나는 노란 색에 껍질이 얇아 칼을 댔을 때 쓱쓱 잘 나가는 것이 달고 시원하며, 사과의 경우 파스텔 느낌의 붉은 색이 진하면 진할수록 사과 안에 꿀이 많이 담겨 더욱 달다. 투명한 느낌이 나는 붉은 사과도 달고 맛있다.

 

남녘에서는 대구 사과가 유명했는데 지구온난화로 지금은 거의 포도밭 등으로 다 바뀌었고 충북 충주나 영동, 춘천 등 북쪽으로 점점 사과과수원이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일교차가 클수록 사과는 더 맛있게 익는 특성이 있어 북부지역과 지대가 높은 산악지역에서 맛있는 사과농사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철령 아래에 있는 고산 과수농장도 맛있는 사과가 생산될 수 있으리라 추측된다. 

 

기후학자들은 앞으로 몇십년이 지나면 남녘은 아주 북부 고산지대가 아니면 사과농사를 지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통일이 절박한 또 하나의 이유가 생긴 샘이다.

 

해외 교포 등 북녘을 다녀온 사람들의 전언에 따르면 대동강과수농장의 사과도 그 맛이 좋다고 했다. 김련희 북녘동포에게 북의 사과맛을 물으니 북청사과, 고산 사과 등이 정말 맛있다고 한동안 자랑을 막 늘어놓았다.

 

▲ 남녘의 경우 가운데 맑은 빛의 붉은 사과는 시원하면서도 달고 양 가의 파스텔 느낌의 진붉은 사과는 진한 꿀 단맛이 나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사과는 붉은 색이 진할수록 맛있는 경우가 많다.     © 자주시보

 

▲ 고산과수농장 사과보관창고     © 자주시보
▲ 고산과수농장 사과보관창고를 현지지도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 자주시보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현지지도에서 "고산과수종합농장에서 이룩된 과일대풍소식이 전해지면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고있는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수천t을 수용할 수 있는 과일보관창고를 새로 건설한 618건설돌격대 일꾼들과 돌격대원들을 치하하고 농장에는 분무기 등 과수 관련 기계를 더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핵시험 이후 계속 농업관련 현지지도를 이어가는 이유가 농업 그 차제의 중요성과 더불어 북부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기쁜 소석을 안겨 용기를 북돋워주고 그들에게 보내줄 음식문제를 자체로 해결하자는 데도 그 목적이 있는 것 같다.

 
이날 시찰은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서홍찬 인민무력성 제1부상이 수행했으며, 현지에서 함종철 노동당 강원도 고산군위원회 위원장 등이 김정은 일행을 맞았다.

 

▲ 2016년 9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고산과수농장 현지지도, 맑으면서도 부드러운 파스텔 톤 느낌이 나는 이런 붉은 색 사과에는 꿀단맛이 담뿍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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