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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평양서 고조선시기 제단유적 발굴돼" <조선신보>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10-10-21 조회수 : 1289


 


































 


 


 


 


 


 















2010년 10월 21일 (목) 11:16:54

송병형 기자 donna@tongilnews.com



평양시 순안구역 오산리에서 고조선 전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제단유적이 발굴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자 <조선신보> 보도에 따르면, 북한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의 발굴집단이 발굴한 이 유적은 오산리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2.5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원시로부터 중세에 이르는 여러 시기의 유적들이 있으며, 특히 크고 작은 여러 형식의 고인돌 무덤들이 제단유적을 중심으로 하여 조밀하게 집중 분포돼 있다는 설명이다.



신보는 “오산리의 제단은 이미 알려져 있는 황해북도 연탄군 오덕지구의 1호, 2호, 3호제단, 평양시 용성구역 화성동 1호, 2호제단과 같은 유형”으로 “커다란 돌들을 두리에 둘러놓고 그 안에 막돌을 채워놓아 일정한 규모의 단을 이루게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또 “거의 정방형으로 생긴 제단은 큰 구획의 아랫단 위에 보다 작은 단이 놓여있어 계단식을 이루고” 있으며 “발굴된 제단유적의 전체 규모는 길이 11m, 너비 10.5m, 높이는 남쪽부분이 1.6m, 북쪽부분이 1.2m정도”라고 신보는 덧붙였다.



유적의 연대를 추정하는 단서는 돌무지에서 나온 팽이그룻이라고 한다. 신보는 “발굴과정에 돌무지 속에서 팽이그릇과 뿌리나래돌활촉조각이 나왔다”며 “팽이그릇의 재질은 바탕흙에 모래를 기본으로 하면서 운모나 활석같은 성분들이 일정하게 섞여진 것”으로 “연구자들은 제단발굴과정에 나온 팽이그릇조각의 재질로 보아 이 제단유적이 고조선 전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유적의 가치에 대해 고고학연구소의 성철 실장은 신보에 “오산리에서 새로 발굴된 제단유적이 평양일대가 단군 및 고조선의 중심지, 조선고대문화의 발상지라는 것을 더욱 뚜렷이 보여줄 뿐 아니라 고조선문화의 발전과정을 과학적으로 해명하는데서 가치 있는 자료로 된다”고 밝혔다고 신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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