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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北 덮친 최악의 홍수, 신의주 완전히 잠겼다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10-08-23 조회수 : 1048



 



북한, 이례적으로 피해 상황 긴급 타전…구체적 피해 규모는 언급 없어

김정일 위원장 나서 군 병력 동원 구조 활동 명령


    2010-08-23 08:23:25[ 이슬 기자 ]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 가운데 압록강에 있는 섬지역이 21일 집중호우로 침수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중앙통신은 "21일 0시부터 9시 사이에 수풍호 주변지역에 내린 300㎜ 이상의 강한 폭우와 중국 지역에서 무더기 비로 인해 압록강물이 넘쳐나 신의주시 상단리와 하단리, 다지리, 의주군 서호리와 어적리 등의 살림집과 공공건물, 농경지가 100% 침수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21일 신의주 일대의 침수 피해 지역의 모습.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 가운데 압록강에 있는 섬지역이 21일 집중호우로 침수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중앙통신은












 


홍수로 범람한 압록강 물이 북한 신의주를 덮쳤다.



지난 19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가 홍수로 이어지면서 북한은 심각한 수해를 입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1일 0시부터 9시 사이에 수풍호 주변지역에 3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강물은 잠깐 사이에 제방을 넘어 신의주 시내에까지 밀려들어 도로 운행이 마비되고 많은 대상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국가적 재앙에 직면한 북한은 홍수 피해 장면을 조선중앙TV를 통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보도하며 심각성을 알렸다. 북한이 내보낸 화면 속 신의주는 그야말로 물에 완전히 잠겨 지붕만 간간히 보이는 정도다.



순식간에 불어난 물은 가옥은 물론 추수를 앞두고 있는 논과 밭을 완전히 덮쳤고, 교량과 도로는 물론 학교를 비롯한 각종 관공서에도 침수 피해를 입혔다. 어디가 강이고 어디가 땅인지 구분할 수 없는 상태다. 물 밖으로 간신히 고개를 내밀고 있는 이정표만이 침수 지역이 길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중앙TV는 침수 현장을 보도하는 동시에 군인이 동원돼 주민들을 구조하는 장면도 함께 공개했다. 북한은 김정일 위원장이 구조를 지시하면서 군 병력이 긴급 투입됐고 항공기와 군함이 동원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구조작업을 통해 5천 150명의 주민을 구조했다고 밝혔지만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신의주시 상단리·하단리·다지리와 의주군 서호리·어적리 등의 살림집과 공공건물 농경지가 100% 침수됐다"고 밝히는 정도다.



북한과 인접한 중국 랴오닝성의 경우에는 이번 폭우로 인해 4명이 사망했다. 북한 국경과 인접한 중국 단둥에서 발생한 이재민은 약 10만 명에 달한다.


 




21일 압록강이 범람해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그 일대가 침수되는 등 홍수피해를 입었다고 조선중앙TV가 22일 보도했다. 위 두 사진은 침수된 신의주 일대의 모습. 아래 사진은 구조되고 있는 주민과 구조를 기다리는 주민의 모습.(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21일 압록강이 범람해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그 일대가 침수되는 등 홍수피해를 입었다고 조선중앙TV가 22일 보도했다. 위 두 사진은 침수된 신의주 일대의 모습. 아래 사진은 구조되고 있는 주민과 구조를 기다리는 주민의 모습.(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21일 압록강이 범람해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그 일대가 침수되는 등 홍수피해를 입었다고 조선중앙TV가 22일 보도했다. 사진은 대피해 있는 북한 주민들 모습.(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21일 압록강이 범람해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그 일대가 침수되는 등 홍수피해를 입었다고 조선중앙TV가 22일 보도했다. 사진은 대피해 있는 북한 주민들 모습.(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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