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지적제도

 

제목 : 北, 행정구역은 1직할시ㆍ9도ㆍ3특급시('05.1)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05-04-18 조회수 : 791
북한의 행정구역은 2005년 1월을 기준으로 1직할시ㆍ9도ㆍ3특급시ㆍ24시ㆍ148군으로 구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평화문제연구소(이사장 현경대)가 북한의 과학백과사전출판사와 공동으로 발간한 ’조선향토대백과’에 따르

면 평양시는 직할시를 유지하고 있고 개성시와 남포시, 나선시는 특급시로 바뀌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북한의 직할시는 중앙정부에 의해 운영되는 데 비해 특급시는 행정구역상 해당 도에 귀속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중앙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 책의 제작팀장을 맡았던 이정우 연구원은 “직할시였던 개성과 남포, 나선시를 특급시로 바꾼 것은 북한의 개

혁개방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며 “개성은 개성공단 건설로 행정체계도 변화 중인데 하부 행정체계는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북한의 행정구역은 책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북측 관계자들과의 접촉을 통해서 확인한 것”이라며 

“이같은 구체적인 내용이 파악되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는 북한의 행정구역을 2직할시(평양·나선)ㆍ9도ㆍ26시ㆍ148군으

로 밝히고 있다. 



평화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조선향토대백과’는 1999년 북측의 사업 파트너와 합의한 이후 6년간의 제작기간을 거

쳐 총 20권의 책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에는 2004년도판을 기준으로 제작된 북한의 상세한 최근 지도가 군(郡) 단위별로 실려 있으며 20인 이상이 

거주하는 마을 이름까지 기술돼 있어 북한의 지역상황을 미시적으로 볼 수 있다. 



또 ’인물편’에서는 북한측에서 제공받은 2천여명의 사회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분야 인사의 이력과 각종 사진을 담

고 있으며 ’민속편’에는 북한에서 전승되고 있는 각종 민속을 소개하고 있다. 



연구소측은 현재 특수자료로 분류된 이 책을 500질 제작, 350질을 남측의 각 학교와 연구소, 관련 기관에 판매할 

계획이며 150질은 과학백과사전 출판사를 통해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다./연합 

 

200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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