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돈 버는 방법

 

제목 : ‘평양 시민들에게 세탁비누를 공급해주는 봉화비누공장’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10-03-14 조회수 : 1091


 






























 

 

 












2010년 03월 12일 (금) 13:52:18

이계환 기자 khlee@tongilnews.com



 

재일 <조선신보>가 12일자 평양발 기사에서 북한이 올해 신년공동사설에서 강조한 ‘인민생활향상’의 일환인 한 비누공장을 소개했다.



이 비누공장은 다름 아닌 평양의 통일거리에 위치한 봉화비누공장.



이 공장은 종업원수가 수십 명에 불과하지만 2004년 조업 후부터 지금까지 비누생산을 정상화하면서 매달 평양의 전체 주민세대들에 골고루 세탁비누를 공급해 왔다.



이와 관련 신문은 “적은 노력으로써 많은 비누를 생산할 수 있는 현대화된 설비를 그쯘히(그쯘하다-빠짐없이 충분히 다 갖추어 놓다) 갖추고 있다”고 평했다.



그런데 올해는 국가 차원에서 인민생활향상에 큰 힘을 돌리고 있는 터에 이곳 공장의 일감도 더욱 많아졌다.



이 공장의 심춘애(41) 지배인은 <조선신보>와의 인터뷰에서 “비누는 사소한 것 같지만 사람들의 생활에 하루도 없어서는 안 되는 1차 소비품”이라면서 “1차 소비품이 넉넉해야 사람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공장에서는 세계적 추세에 맞게 종려(棕櫚)열매에서 추출한 순수한 기름을 비누의 주원료로 이용하고 비누분 함량도 종전에 비해 10%나 올렸는데, 그 결과 종전에 비하여 때가 잘 지며 거품도 잘 일고 낭비가 없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비누제품들은 평양시내 각 구역 공업품상점들을 통하여 매 주민세대 가정들에 정상적으로 공급하고도 남음이 있으며 또한 평양제1백화점, 제2백화점을 비롯한 백화점들에서도 판매되고 있다고 신문은 밝혔다.



신문은 “공장에서는 올해 중에 현재의 생산능력을 1.5배로 늘이기 위한 생산건물건설에 착수하게 된다”면서 “현재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세탁비누, 세수비누뿐만 아니라 가루비누, 물비누, 세척제, 샴푸, 린스 등을 생산하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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