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 일하면서 자유롭게 배우고 자격증도 따자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13-11-21 조회수 : 400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온라인 배움터 통해 탈북민 지원

 


통일신문


 

 







탈북민을 위한 맞춤형 인터넷 강의가 인기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사무총장 김영탁)은 올해 초부터 ‘북한이탈주민 온라인 배움터’를 개설해 탈북민을 위한 인터넷 맞춤형 무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강의는 ‘온라인 배움터로 하고 싶은 공부도 하고, 원하는 자격증도 따자’는 취지를 살려 재단이 진행하는 교육지원 사업 중 하나다.



배움터 강의는 탈북민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인 만큼 취업을 돕고 이를 통해 안정적 정착을 돕는 데에 취지와 목표를 두고 있다. 수강과목도 다양해 원하는 과정을 골라 들으면 된다. 인터넷으로 이뤄지는 강의와 교육은 국내 최대이자 최고의 자격증 과정을 갖고 있는 교육업체인 주경야독(www.yadoc.co.kr)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배움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오태봉 이탈주민지원재단 대리는 “온라인 배움터는 교육에 필요한 수료를 미리 조사한 후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으로 인터넷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과 함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의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배움터 과정은 또 탈북민이라는 수강자의 특성을 감안해 최대한 쉽게 화면을 구성했고, 강의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진행하고 있다. 수강을 돕는 전문 상담사도 있다. 전문강사의 오프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 대리는 “현재 300여 명이 지원해 270여 명이 수강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아직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올해 강의가 끝난 후에도 내년에도 강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경야독에서 배움터 강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권혁서 팀장은 현재 수강생 중 자격증 획득 내지 취업 현황과 관련해 11월까지 자격증을 취득한 인원은 4명이며, 1차 합격자는 1명이고 다른 1명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수강생 중 12월 시험 응시 예정자는 여러 명이며 자격증 취득자 4명 중 2명은 구직 중이고, 1명은 기존 취업자, 다른 1명은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이 됐다.



권 팀장은 “합격 종목은 한국사 능력시험 1급과, 세무회계 관련 자격증(전산회계1급, 전산세무1급), 컴퓨터 관련 자격증(워드프로세서)”이라며 “직업상담사 시험에 응시한 1명이 1차에 합격했고, 2차 시험 결과를 기다리는 분이 1명 있다”고 말했다.



수강은 탈북민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고 직장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주부 등 다양하다. 30대 약 40%를 차지하고 40대 30%, 20대 25% 순이다. 또 여성이 85%를 차지하는 반면 남성은 15% 정도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약 40%, 경기 25%로 수도권이 압도적으로 많고 인천, 대구, 충남 순이다. 인기 있는 과목은 컴퓨터, 세무회계 관련 강의를 듣는 경우가 많고 외국어, 공무원, 직업상담사 강좌도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다.



주경야독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의 ‘2013 온라인 배움터’ 사업을 계기로 탈북민 교육 사업을 하게 됐다. 현재 온라인 배움터(온라인 교육 300명) 교육을 기본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는 환경기능사 과목에 대한 오프라인 교육을 주경야독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권 팀장은 “강의를 들을 때에는 컴퓨터 사용이나 강의에 불편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상담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인터넷 강의의 장점을 살려 반복적으로 시청해 이해하면 교육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 “특히 자격증 시험은 책, 인터넷 강의에만 의존하지 말고 인터넷을 통해 시험에 대한 정보도 검색하고 문제도 풀어보는 등 스스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권 팀장은 이어 “어떤 공부든, 일이든 마찬가지겠으나 처음 시작할 때나 등록할 때는 의지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시작하지만 의지가 약해지고, 다른 더 중요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며 “이럴 때 수강생별로 진도에 차이가 나기도 하는 끝까지 열의를 갖고 있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초심을 잊지 말고 강의를 충실히 듣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종영 기자



 

 

 

 

 

기사입력: 2013/11/18 [16:08]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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