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돈 버는 방법

 

제목 : "오라스콤", 북한 이동통신, 류경호텔 건설 등 투자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09-03-27 조회수 : 923




북한의 이동통신 사업과 류경호텔 건설 등에 투자한 이집트 회사 `오라스콤'에 스위스의 UBS은행이 지불 보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6일 보도했다.



RFA는 익명을 요구한 스위스 제네바의 대북 소식통을 인용, 오라스콤이 이동통신 사업과 류경호텔의 건설 등으로 지금까지 약 5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며 "이윤을 내기 힘든 북한의 열악한 기업환경에서 이런 투자가 가능했던 이유는 스위스의 UBS은행이 지불보증을 서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UBS은행이 오라스콤에 지불보증을 한 것은 오라스콤의 대북 투자로 나타나는 전시효과를 염두에 둔 북한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RFA는 전했다.



이 은행의 세르게 슈타이너 공보담당자는 "이집트의 오라스콤사가 지불보증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고객의 신분을 보호하기 위해 밝힐 수 없지만 수년 전까지 UBS은행은 북한과 사업 교류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해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했다고 RFA는 주장했다.



RFA는 특히 "지난 2006년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최고 40억달러에 달하는 비자금을 스위스 은행에 숨겨놓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김정일 위원장의 스위스은행 비자금에 대한 미국측 주장과 관련, 당시 스위스은행인연합회 피에르 미라보 회장은 이를 강력 부인했고, 북한측도 스위스 정부에 이를 조사해 결과를 공개할 것을 공식 요구하는 등 반발했었다.



오라스콤이 북한에서 개통한 이동통신 가입자는 3개월만에 7천명에 육박한다고 RFA는 전했다./연합 

20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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