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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RFA 특집: 북중 국경 1500km를 가다]④ 러-중-북한 국경이 맞닿은 방촌 토자비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12-10-06 조회수 : 588


 




2012-10-04


 





RFA PHOTO/ 이진서



방촌 토자비 가는 길 북한 조산 마을이 보인다.





 


MC: RFA 자유아시아방송 기획특집 방송 북-중 국경 1,500KM 가다



자유아시아방송 에서는 북한 탈출을 시도 하는 사람들에겐 일명 죽음의 사선이라 불리는 압록강에서 두만강 까지 1,500km를 남한의 통일열차 사람들과 동행 취재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두만강을 따라 올라가며 러시아, 중국, 북한이 국경을 함께 접하고 있는 방촌 토자비 편입니다. 이진서 기자입니다.



(식당 안: 김 선생님 이쪽으로 오세요. 오늘은 두만강 하류 쪽으로 갑니다.)MC: RFA 자유아시아방송 기획특집 방송 북-중 국경 1,500KM 가다



자유아시아방송 에서는 북한 탈출을 시도 하는 사람들에겐 일명 죽음의 사선이라 불리는 압록강에서 두만강 까지 1,500km를 남한의 통일열차 사람들과 동행 취재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두만강을 따라 올라가며 러시아, 중국, 북한이 국경을 함께 접하고 있는 방촌 토자비 편입니다. 이진서 기자입니다.







(식당 안: 김 선생님 이쪽으로 오세요. 오늘은 두만강 하류 쪽으로 갑니다.)MC: RFA 자유아시아방송 기획특집 방송 북-중 국경 1,500KM 가다



자유아시아방송 에서는 북한 탈출을 시도 하는 사람들에겐 일명 죽음의 사선이라 불리는 압록강에서 두만강 까지 1,500km를 남한의 통일열차 사람들과 동행 취재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두만강을 따라 올라가며 러시아, 중국, 북한이 국경을 함께 접하고 있는 방촌 토자비 편입니다. 이진서 기자입니다.



(식당 안: 김 선생님 이쪽으로 오세요. 오늘은 두만강 하류 쪽으로 갑니다.)



백두산을 출발해 두만강 600km. 북한의 남양시와 중국의 도문시를 사이에 두고 흐르는 강을 따라 북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어김없이 지방 특산물을 파는 중국인이 있습니다. 값이 너무 비싸다고 돌아서면 바로 가격을 조금 깎고 그래도 돌아서 가려고 하면 또 떨어지는 가격. 나중에는 차에까지 따라 올라와 물건 값 흥정을 합니다.



(인삼장사: 얼마 있어요? 2백 원밖에 없어. 이거 300백 원만 줘요. 300백원 있어요. 우리 거짓말 못해요 가이드에게 물어 보세요. 뿌리를 보세요. 돈도 없는데 뭐 하러 사)



끊임없이 변화 하는 중국. 중국인은 세계 어느 도시에 이주해 가도 제일먼저 차이나타운이라는 자신들의 마을을 만들어 뿌릴 내립니다. 중국에 오면 이들의 저돌적인 면을 원 없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안에서)



중국에서는 도문강이라 부르는 두만강 도문에는 중국 87호 경계비가 이곳이 북한과의 국경 지역임을 말해줍니다. 도문 세관이 있는 이곳은 관광객이 표를 사서 다리 중간까지 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지만 지금은 외국인은 다리 진입이 안 된다며 통제해 통일열차 식구들은 다리 입구에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저기까지 걸어갔었는데 왜 안되나?)



잠시 일행은 일제 강점기 항일투쟁에 앞장섰던 선인들이 다닌 대성 중학교를 방문합니다. 통일열차의 기행은 북-중 국경선뿐만 아니라 한민족의 역사를 아는 데에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용정시 이름을 얻었던 우물...최초 정착을 했을 때 우물을 파서 먹고...이민사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죠)



번화한 도문시에서 점심을 하고 중국, 러시아, 북한이 국경을 접하고 있는 훈춘시로 방향을 잡자 오른 편으로는 두만강이 펼쳐집니다. 이때 너나 할 것 없이 터져 나온 노래는 바로 김정구 선생의 눈물 젖은 두만강.



(두만강 노래 합창)



영토학자 조병현 박사입니다.



조병현: 이 지역은 러시아, 북한, 중국 3국이 만나는 접경 지역입니다. 1861년 토자비라는 경계표석을 했습니다. 좌측은 북한 조산마을 오른 쪽은 러시아의 하산입니다. 조산마을 저기서 우는 닭 울음이 들린다고 해서 조산마을이 됐습니다. 그리고 저 뒤에 보이는 다리는 북한과 러시아 우호친선교이고 모스크바로 가는 기차가 지나가는 다리가 되겠습니다.



(통일의 노래 합창)



국경선을 따라 1,500km. 기자가 국경을 찾았던 2009년에 비해 중국 쪽에는 고층건물이 늘었고 사람들의 모습에서 활기가 더욱 느껴지는데 강 건너 북한의 모습은 그때나 지금이나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통일열차 사람들은 이번 기행의 마지막 날 어떤 마음일까?



자영업자 금동원 씨입니다.



금동원: 다음 세대와 같이 와서 함께 통일에 대해 공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른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같은 민족이고 같은 뿌리란 것을 중국의 현실도 보여주고 북한이란 현실도 보면서 같이 배우면서 같이 느끼면서 다음 세대에 우리가 알려줘야 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김혜종 씨의 말입니다.



김혜종: 우리는 그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우리가 통일이 되면 줄 수 있는 것이 많은데 왜 북한 지도부는 외면할까? 인민의 생활은 어려워도 외면하는 사실에 저는 분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 나라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방촌 토자비에서 만난 남한 관광객입니다.



관광객1: 해마다 모든 것이 변하니까 문화도 우리 한국적인 것으로 바뀌고 있어요. 거리도 상당히 깨끗해 졌고요



기자: 국경에서의 긴장감을 느끼십니까?



관광객2: 꽃나무는 다 같은데 사람들만 오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나비들도 철조망 넘어서 오가는데 사람들만... 생각이 많은 존재들만 오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이 마음속에 너무 많아서 무거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각자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 놓은 국경선. 한반도에선 38선이란 경계선을 두고 남북이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쪽에서는 경비병의 눈을 피해 도강을 하다가 북한 주민이 목숨을 잃기도 하는 두만강. 두만강은 이러한 복잡한 인간들의 일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여1: 북한과 러시아를 관통하는 철도를 보고 빨리 우리가 저 철도를 이용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남1: 저 넓은 만주 벌판을 말로 달리던 우리 선조를 생각하며 우리 모든 동포들이 잘 살 수 있는 그날까지 우리 통일열차 파이팅.



남2: 대한민국에서 4박5일 일정으로 심양에서 백두산을 거쳐 토자비까지 왔습니다. 두만강 중국에서의 선착장에서 진흙을 밟으면서 건너지 못하는 그 아쉬움에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남3: 제 느낌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동해로 집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 꿈이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남4: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 선생님이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금메달을 땄는데 우리세대에 꼭 우리 아들, 딸들이 시베리아 철도를 타고 유럽에 가서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을 하고 우리 조국의 영원한 발전을 이루도록 꼭 우리세대에 통일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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