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돈 버는 방법

 

제목 : "개성에 中企전용공단 조성"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05-09-06 조회수 : 679




[매일경제   2005-09-05 15:55:50] 

 

 

기협중앙회가 북한 개성에 중소기업 전용공단 조성을 추진한다.

김용구 기협중앙회장은 5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의 중소기업인 간담회석상에서 "개성공업지구 2단계 개발지

역 가운데 100만평을 중소기업 전용공단으로개발하는 사업을 현대 아산과 공동 추진하고 있다"며 "노동집약적

인 제조업을포함해 기술 집약형 경공업 중심 유치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 계기로 활용하

겠다"고 공개했다.



기협중앙회측은 오는 11월까지 중앙회 소속 협동조합과 약 300개 중소기업을중심으로 중소기업 전용공단 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연내에 현지 측량과기본 설계에 들어가 2008년까지 부지 준공과 공장 입주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기반시설 구축에 소요되는 자금은 정부 남북경협자금을 활용하되 공단 단지 조성 비용은 입주업체들

이 부담하게 된다.



중앙회 관계자는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공단 입주 대상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을 사전에 선정하게 된다"며 "단지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입주기업 사전분양을 통해 충분히 조달가능하다"고 밝혔다.



개성공단과 관련해 기협중앙회는 입주업체와 협동조합 선정과 분양 등의 역할을 맡고 현대아산측에선 사업부지 

제공, 단지 설계.시공과 공장 건축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기협중앙회측은 "사전분양 등을 통해 기존 조성주체인 토지공사보다 분양가와관리비를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이

라며 "공단 조성에 따른 노하우가 다소 부족한 점은 있지만 현대아산의 전문성을 활용하면 보완가능하다"고 밝혔

다.



총 2000만 평 규모로 건설되는 개성공단은 현재 전체 3단계 중 1단계 지역 시범단지 2만5000평에 로만손, 리빙아

트, 신원 등 15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1단계 공사는 2007년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최고위원과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선중소기업들의 절박한 현장 목소

리가 터져나왔다.



조봉현 프라스틱공업 연합회 이사장은 "석유화학회사들은 지난해 사상 초유의대규모 흑자를 냈지만 기초 유분

을 원자재로 하는 중소 플라스틱 업체들은 3분의2 이상이 폐업을 하거나 사실상 도산 상태"라며 "플라스틱제품

을 생산하는중소기업들은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대표와 맹형규 정책위의장, 김용갑 국회 산자위원장 등 한나라당측에서 18명이 참석했고 기

협중앙회에선 김용구 회장 등 25명의 중소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근우 기자]<

 





목록  
총 방문자수 : 5,727,449 명
오늘 방문자수 : 187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