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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특별기획 우리 영토이야기⑩ 간도 독립을 꿈꾸다. 첨부파일 : 다운로드[1]
첨부파일 : 영토이야기(2017.03).pdf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17-03-08 조회수 : 265

간도임시정부의 간도영토화 추진

2017년은 1887년 정해감계회담(丁亥勘界會談) 개최 130년이 되는 해이다. 멀리는 1627년 한·중이 ‘강도회맹(江都會盟)’을 체결하여 국경을 확정한 지 390년이 지났고, 가까이는 1947년 중국과 러시아가 ‘할빈협약(Harbin Treaty)’을 체결하여 간도를 북한에 귀속시킨 지 70년이 된다. 특히, 1917년 고구려와 발해 땅을 회복하여 간도지역에 봉황의 나라 ‘대고려국’ 건국을 선포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러나 현실은 130년에 전 “내 목을 자를지언정, 국경은 줄일 수 없다(吾頭可斷國疆不可縮)”며 목숨을 걸고 지킨 우리 땅 간도를 빼앗긴 채 남북으로 분단되어 ‘간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조차 점점 잊혀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간도는 역사적으로 보나, 국제법으로 보나 분명한 우리 땅이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지만 해방과 동시 간도지역에 ‘간도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간도임시정부’에 대한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1945년 8월 20일 수립하여 1949년 10월 1일까지 활동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제 반신불수의 아픔을 극복하고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세계중심국가로 나아가기 위하여 통일과 간도수복에 심혈을 기울일 때가 되었다. 한민족의 힘을 모아 ‘간도임시정부’ 회복과 함께 간도영토화를 추진하여 진정한 통일한국의 꿈을 실현하여야 한다.

‘간도임시정부’는 재중동포를 중심으로 간도에 수립되었다. 1947년 3월 중국에 간도 할양을 요구하였고 1947년 ‘할빈협정’ 제13조에 간도를 “적당한 시기 북한에 편입시킨다(並在將來適當時期並入朝鮮)”고 규정하였다. 1948년 2월에는 북한과 소련, 중국이 제2차평양협정을 체결하여 간도, 안동, 길림을 북한에 귀속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으며, 7월에는 간도, 안동, 길림 3개 자치구를 직접 행정관할하고 연길(延吉), 목단강(牧丹江), 무릉(穆陵) 지역에 북한 정규군을 주둔시켰다. 그러나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수립과 함께 공산당 연변위원회가 ‘간도임시정부’를 접수하므로 간도의 독립과 북한 편입이 무산되었다.

간도는 우리 민족의 발상지로서 우리가 개간한 우리 영토이다. 아직도 우리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이웃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지금 당장은 찾을 수 없을지라도 후손들이 반드시 찾을 수 있도록 정부와 학계, 시민단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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