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지적제도

 

제목 : 北, 상세 지도 첫 공개(1직할시 3특급시 체제 확인)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05-05-21 조회수 : 642


 

   

 



 

⊙앵커: 앞으로 북한에 대해서 궁금한 게 생기면 이 책부터 펼쳐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과 북이 함께 만들어낸 북한 관련 백과사전을 소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북한이 제공한 자료로 남북이 함께 만든 대백과사전입니다.



김일성 주석의 지시로 지난 66년부터 연인원 1000여 명의 북한 학자들이 동원돼 집대성한 북한의 인문자연지리

정보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 동안 북한 당국이 사실상 기밀로 취급했던 군단위별 상세지도와 교통노선, 지하자원 분포까지 자세히 실려 있

습니다.



이번 사전 발간으로 그 동안 2직할시 체제로 잘못 알려졌던 북한의 행정구역이 1직할시 3특급시 체제인 사실과 

개성과 남포시에 이어 나선시까지 특급시로 개편된 사실이 처음 확인됐습니다.



특히 북한 공민배우 오미란과 소설가 리기영 등 사회문화체육분야 인사 2000여 명의 인물정보도 제공됐습니다.



⊙이정우(조선향토대백과 발간팀장): 정부기관들을 통해서 수집한 자료들에 대해서 총집대성했다는 의미에서 

북한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자료들을 저희들이 접할 수, 외부세계에서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습

니다.



⊙기자: 북한이 이 같은 내부자료를 제공한 것은 큰 진전으로 해석됩니다.



또 북한 학계조차 국보적 가치가 있는 대작으로 평가하는 이번 남북 합작 사전 발간으로 북한 연구는 물론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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