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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선은 250년간 중국의 일부" 또 왜곡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04-12-19 조회수 : 841
 

(워싱턴=연합뉴스) 박노황 특파원 = 워싱턴 타임스가 지난 17일자 기사에서 "한국은 1895년 독립을 되찾기 이전

까지 250년 이상 중국 제국의 일부였다"며 역사적 사실을 왜곡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 신문은 월드 브리핑란에 '열강의 각축으로 점철된 한국의 과거'라는 제목의 한국 소개 기사에서 병자 호란이

후 조선과 청나라와의 관계및 청일 전쟁을 염두에둔 듯 이같이 말했다.





워싱턴 타임스는 필자를 밝히지 않은 이 기사가 '복합적인 소스들'을 근거로 작성된 것으로 소개했다.





이 신문은 또 일제 시대와 관련, "일본의 가정과 관리들이 한국을 근대화시키기위해 한국에 보내졌다"고 말해 마

치 한국의 근대화가 일제 강점을 통해 가능했던 것처럼 묘사했다.





워싱턴의 한 고위 외교소식통은 "과거 동아시아 특유의 조공 역사를 서양인들이잘 몰라 마치 조선이 청의 속국이

었던 것처럼 오해하는 측면이 있다"면서 "역사 학계가 토론을 거쳐 하루 빨리 바로 잡아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오수동 주미대사관 공보공사는 "그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들이 인터넷에 떠돈 적이 있으나 우리 역

사에 대한 서양의 그릇된 해석 때문에 즉각 고쳐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면서 워싱턴 타임스에 항의 서한을 보

내거나 직접 방문해 바로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h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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