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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망설'김정은, 20일만의 공개활동에 부쳐 첨부파일 : 다운로드[1]
작성자 : 조병현 날짜 : 2020-05-02 조회수 : 230

잠행 깬 김정은, 20일만에 공개활동…비료공장 준공식 참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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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02 08:07:26 | 수정 2020-05-02 10:01:07
김정은 20일 만에 경제 행보 보이면서 건재함 과시해
비료공장 준공식 테이프 끊어…공장 곳곳 둘러보기도
김정은 올해 10일 이상 잠행 네 번째…최장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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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AP/뉴시스]북한 당국이 제공한 1일 자 사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남도 순천의 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0일 만에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비료공장 완공을 축하했다고 보도하면서 그가 사망했을 수도 있다는 소문을 종식했다. AP 통신은 북한이 제공한 이 사진을 독립적으로 확인하지는 못했다고도 밝혔다. 2020.05.02.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경제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사망설' 등 각종 관측을 불식시킬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주체 비료생산 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순천린(인)비료공장 준공식이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 명절인 5월1일에 성대히 진행됐다"며 "조선노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었다"고 밝혔다.

통신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테프(테이프)를 끊으시었다"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동지를 우러러 전체 참가자들이 또다시 터치는 우렁찬 '만세!'의 함성은 하늘땅을 진감했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준공식 뒤 공장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우리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크나큰 노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김일성)과 위대한 장군님(김정일)께서 현대적인 린(인)비료공장이 일떠섰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마음놓고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는데 전심할 수 있게 되었다. 순천린비료공장은 당정책 절대신봉자들이 군민일치의 단결된 힘으로 창조한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공장 건설에 참여한 과학자와 기술자들의 치적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연관 단위들과 협동해 순천린비료공장 통합생산체계를 훌륭히 구축했다고 만족을 표하며, "인재는 나라의 큰 자원이고 발전의 동력이라고, 인재육성은 우리 당이 가장 중시하는 정책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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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지난 20일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아 갖가지 억측과 소문을 자아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평안남도 순천에 있는 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노동신문 2일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2020.05.02.photo@newsis.com
김 위원장은 "순천린비료공장의 완공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이후 이룩한 첫 성과이며 우리 나라 화학공업을 한계단 도약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하며, 비료생산, 환경보호 등 공장 관리운영과 관련된 과업을 제시하고 새 화학공업기지 건설을 강조했다.

통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동지께서는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 건설자들이 우리의 원료, 우리의 기술에 의거하는 새로운 공업을 창설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공격전을 과감하게 벌려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준공식을 성대히 진행한 전체 참가자들은 당의 령도사상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75돌이 되는 올해를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며 사회주의 강국건설의 새 승리를 끊임없이 떨쳐갈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을 비롯해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 김덕훈·박태성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조용원 제1부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은 준공사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정면돌파전의 투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자력갱생의 훌륭한 성과들을 계속 이룩하며 사회주의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필승의 신심드높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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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AP/뉴시스]북한 당국이 제공한 1일 자 사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남도 순천의 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0일 만에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비료공장 완공을 축하했다고 보도하면서 그가 사망했을 수도 있다는 소문을 종식했다. AP 통신은 북한이 제공한 이 사진을 독립적으로 확인하지는 못했다고도 밝혔다. 2020.05.02.
김 위원장이 공개활동에 나선 것은 지난달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이후 20일 만이다. 김 위원장이 10일 이상 잠행을 한 것은 올해만 벌써 네 번째로 기록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25일(설 명절 기념공연)부터 2월16일(광명성절)까지 21일 동안 잠행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일부 북한 전문매체와 미국 CNN 등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앞다퉈 보도하면서 김 위원장의 잠행에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게다가 북한이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에 대해 전혀 소식을 보도하지 않으면서, 일각에서는 '사망설'을 제기하며 극단적인 사태까지 예고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달 15일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에 김 위원장이 집권 이후 처음으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하지 않으면서 이 같은 추측은 더 커져만 갔다. 정부는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 등과 관련해 "특이동향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한 추측은 가라앉지 않았다.

이날 김 위원장의 경제활동이 공개되면서 북한의 유고 사태 등 극단적인 상황을 제기한 여론은 한동안 잠잠해질 전망이다. 다만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해소되지 않아 추후 사진 및 영상 등 북한 관영매체 보도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사망설'김정은, 20일만에 공개활동…어제 비료공장 준공식 참석(종합)

송고시간2020-05-02 07:00

건강이상설에 건재 과시하며 직접 준공테이프 끊고 공장 시찰

김여정도 수행…박봉주 "김정은 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나가자"

김정은, 20일 만에 공개활동…김여정과 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김정은, 20일 만에 공개활동…김여정과 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사망설에 휩싸였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 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2020.5.2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사망설에 휩싸였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선중앙방송은 2일 김 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전날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설'김정은, 20일만에 공개활동…어제 비료공장 준공식 참석(종합) - 2

김 위원장이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달 11일 평양의 노동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이후 처음이다.

김정은, 20일 만에 공개활동…어제 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김정은, 20일 만에 공개활동…어제 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사망설에 휩싸였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 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2020.5.2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

김 위원장은 지난달 15일 집권 이후 처음으로 김일성 주석의 생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으면서 일각에서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됐고 일각에서는 사망설까지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특이 동향이 없다면서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하고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나,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지속해서 확산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이번 준공식 참석을 통해 그동안 제기되던 건강이상설을 불식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20일 만에 공개활동…김여정과 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김정은, 20일 만에 공개활동…김여정과 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사망설에 휩싸였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 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2020.5.2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

조선중앙방송은 "주체비료생산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순천인비료공장이 준공식이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 명절인 5월 1일에 성대히 진행됐다"며 "조선노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었다"고 전했다.

방송은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나오셨고, 몸소 준공테이프를 끊으셨다"고도 했다.

김 위원장은 완공된 공장을 돌아보며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크나큰 노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대적인 인비료공장이 일떠섰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우리 농업 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당이 제시한 알곡 고지를 점령하는 데 전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순천인비료공장은 당 정책 절대신봉자들이 군민일치의 단결된 힘으로 창조한 자랑스러운 결실"이라고 공사 참여자들을 치하했다.

그는 "순천인비료공장의 완공은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이후 이룩한 첫 성과이며 우리나라 화학공업을 한 계단 도약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라면서 이 소중한 성과를 불씨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길을 더욱 거세게 타오르게 하자고 말했다.

특히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연구사들이 연관단위들과 협동하여 순천린비료공장 종합생산체계를 훌륭히 구축했다면서 "인재는 나라의 큰 자원이고 발전의 동력이다. 인재육성은 우리 당이 가장 중시하는 정책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추후 풀어야 할 문제로는 ▲인비료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원료보장 대책 ▲통합생산체계를 더욱 완비하며 생산공정을 안정화하는 것 ▲환경보호사업을 비롯한 공장 관리운영 등을 제시했다.

방송은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영도로 주체적인 비료공업 발전에서 새로운 전변을 안아오시고 자립경제 강화를 위한 혁명적 대진군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시는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폭풍 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 올렸다"고 현장 분위기를 묘사했다.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김 위원장은 "열광의 환호를 울리는 건설자들과 군중에게 따뜻이 손 저어 답례를 보내셨다"고도 전했다.

북한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
북한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사망설에 휩싸였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 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사진은 준공식 행사 모습. 2020.5.2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

이번 준공식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김재룡 내각 총리, 박봉주·김덕훈·박태성 당 부위원장, 조용원 당 제1부부장 등 노동당 간부들이 참석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다만 권력 2인자인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수행자 명단에서 보이지 않았다.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은 준공사에서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필승의 신심 드높이 힘차게 나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순천인비료공장은 김 위원장이 지난 1월 7일(보도일 기준) 올해 들어 첫 현지지도 장소로 찾았던 곳이다.

김 위원장은 당시 새해 첫 일정으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뒤 닷새 만에 순천인비료공장을 방문하며 경제 부문에서 장기화하는 제재를 자력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겸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박봉주 노동당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 총리 등 북한의 핵심실세 3인방이 이 공장을 잇달아 방문해 북한의 역점 사업임을 보여줬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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